경주시 산불대응센터 개소…5월까지 산불감시원 251명 배치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는 13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대응센터를 개소했다.
경주시 천북면 신당리에 문을 연 산불대응센터는 산불진화차량 대기소와 장비 보관창고 등을 갖췄다.
경주시는 오는 5월31일까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251명과 장비를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소각행위 등 산불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산불대응센터의 본격 운영으로 신속한 출동 태세를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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