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구미시-7개 연구기관,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 협약

29일 구미시에서 열린 국가 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북도와 구미시, 7개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미시 제공) 2024.1.29/뉴스1
29일 구미시에서 열린 국가 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북도와 구미시, 7개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미시 제공) 2024.1.29/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29일 경북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7개 연구기관과 국가 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반도체 관련 선도기업 육성과 핵심기술 개발·사업화, 인력 양성, 연구 개발 전문인력 교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연구개발 기반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참여 연구기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 한국재료연구원(KIMS),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이다.

구미시는 반도체 산업 공동 기술 협력, 연구 개발, 인력 양성 등을 꾀해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