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교촌에프앤비, 교촌통닭 1호점 명소화 협약

김장호 구미시장(왼쪽 첫번째)이 25일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대표(가운데), 안주찬 구미시의장과 함께 교촌통닭 1호점 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미시 제공) 2024.1.25/뉴스1
김장호 구미시장(왼쪽 첫번째)이 25일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대표(가운데), 안주찬 구미시의장과 함께 교촌통닭 1호점 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미시 제공) 2024.1.25/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25일 교촌에프앤비㈜와 관광산업 활성화, 교촌통닭 1호점 명소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는 교촌 통닭 1호점을 테마로 지역 명소화 프로젝트, 지역 특산물 활용 메뉴 개발, 스포츠 활동, 장학기금, 지역 축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18억원을 들여 구미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교촌 1호점까지 300m 구간에 공공디자인을 기반한 안내표지판과 조형물, 벽화, 포토존, 미디어월 등을 조성하고 교촌의 역사(1991교촌로)와 문화(2023교촌로)를 스토리텔링화해 새 관광 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이 사업에 교촌이 13억원, 구미시가 5억원을 부담하기로 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