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시정 최우선은 시민안전…위협 요소에 선제적 대응"

이강덕 포항시장이 23일 상습 침수지역인 상대지하도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2024.1.23/뉴스1
이강덕 포항시장이 23일 상습 침수지역인 상대지하도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2024.1.23/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상습 침수지역 등을 찾아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 시장은 "겨울철에도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배수로 정비와 침수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포항시는 태풍 등 극한호우로 하천이 범람할 것에 대비해 주민들이 즉각 대피할 수 있도록 2~3층 건물 118개소를 대피소로 지정했다.

이 시장은 "시정의 최우선은 시민 안전"이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