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참외·생명문화 축제, 경북 우수축제로 선정

19일 오후 경북 성주군 일대에서 열린 성주 생명문화축제·참외페스티벌 폐막식에서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2019.5.19/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9일 오후 경북 성주군 일대에서 열린 성주 생명문화축제·참외페스티벌 폐막식에서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2019.5.19/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성주군은 12일 참외·생명문화축제가 '경북 우수축제'로, 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가 '경북 미소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소축제는 '작지만 경쟁력 있는 축제'를 말한다.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성주의 대표 브랜드인 참외와 생명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축제로 연령별 관광객 유치 전략, 지역민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꾸려나가는 점, 메뚜기잡이‧고구마캐기 등 어린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자연 친화적 프로그램을 구상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알차고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구성을 통해 성주 축제를 전국 으뜸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