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지역 소상공인에 최대 3000만원 저금리 대출 지원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중구는 다음달 1일부터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0만원 한도로 저금리 대출을 실시한다.
12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중구청과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중구청지점간 경영안정 자금지원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중구청이 출연한 3억원의 10배에 해당하는 30억원에 대해 특례 보증을 실시하고, 대구은행 중구청지점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대출받을 수 있는 자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월1일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상담 예약을 한 후 대구신용보증재단 중앙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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