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취업률 79.2% 기록…해외 취업률 전국 1위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는 11일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2022년 대졸자 취업률 발표에서 79.2%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취업률은 전국 2·4년제 대학교를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2022년까지 최근 6년간 대기업 취업 현황을 보면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호텔신라 등 삼성계열사에 240명, LG이노텍·LG디스플레이·LG유플러스·LG화학 등 LG계열사에 380명, SK하이닉스·SK실트론·SK에너지 등 SK계열사에 325명, 한화그룹사 91명, 포스코그룹사 67명, 현대그룹사 73명, 신세계그룹사 48명, 롯데그룹사 48명 등 국내 대기업에는 2168명이 입사했다.
해외취업은 2022년 졸업자 중 83명이 일본 기업 등에 취업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최근 6년간(2017~2022년) 일본 576명을 비롯해 호주 45명, 중국, 미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으로 632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최재영 총장은 "주문식교육 기반 위에 신산업 분야와 사회실무 분야로 교육과정 확대 개편, 기업체 기관과 협력해 취업박람회 개최,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 가동 등을 통해 취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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