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의정보고회 "국비 1조 확보, 구미 제2도약 발판 마련"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서, 3500여명 몰려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5일 경북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구자근(경북 구미갑) 의원 의정보고회에 3500여명의 시민이 몰렸다.
구 의원은 보고회에서 "지난 4년간 1조1651억원의 구미시 국비예산과 특별교부금 227억원을 확보하고 산자위와 첨단특위 활동을 통해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방산혁신클러스트 유치,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원산업 선정 등을 이끌어 내 구미 경제 제2도약을 견인할 토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또 "경제성 부족으로 난항을 겪던 국토부의 문경~김천 철도 사업에 김천~구미~대구 노선을 추가되도록 하고, 20년 숙원사업이던 KTX 구미역 정차 문제도 해결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21대 국회 개원 이후 구미1호 영업사원이란 심정으로 1309일 동안 구미와 서울을 584회 왕복하고 15만1256㎞를 달렸다"고 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민의힘 윤두현·박대수·이용 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