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 구미시갑 출사표…"섬김정치 시작"

김찬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3일 22대총선 경북 구미갑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찬영캠프 제공)2024.1.3/뉴스1
김찬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3일 22대총선 경북 구미갑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찬영캠프 제공)2024.1.3/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찬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42·국민의힘)이 3일 22대 총선 경북 구미시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권과 기득권 카르텔을 혁신하고 오직 시민을 두려워하는 섬김의 정치를 구미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패하고 낡은 정치와 과감히 결별하고, 깨끗하고 젊은 정치로 구미와 대한민국을 지켜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우리가 지켜온 소중한 가치들이 다음 세대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올바른 교육과 역사의식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했다.

구미 출생으로 구미고를 졸업하고 아주대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한 그는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략기획특별보좌역, 윤석열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실무위원 등을 역임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