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대구 '수성빛예술제' 점등식·드론쇼 하루 연기, 23일 개최

지난해 열린 드론아트쇼.(대구 수성구 제공)
지난해 열린 드론아트쇼.(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2일 열 예정이던 수성빛예술제 개막점등식과 드론아트쇼를 하루 연기해 23일 오후 6시30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극한 한파로 드론의 배터리가 방전될 가능성이 높고 관람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드론아트쇼는 오는 24일과 31일에도 진행된다.

수성못 상공에서 350대의 드론이 펼치는 드론아트쇼는 '생명의 순환'을 테마로 한 수성빛예술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