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현동 단독주택에 화재…80대 여성 거주자 숨져

21일 오후 10시35분쯤 대구 북구 대현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1일 오후 10시35분쯤 대구 북구 대현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21일 오후 10시35분쯤 대구 북구 대현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로 거주자 A씨(80·여)가 숨진채 발견됐으며 소방서 추산 2408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9대와 대원 76명을 투입해 34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