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호우에 울진 금강송면 옛 국도서 300톤 낙석· 정전 발생
- 최창호 기자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11일 오후 6시45분쯤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옛 36번 국도에 약 300여톤의 토사가 흘러내려 양방향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울진군 등에 따르면 낙석으로 주변 마을 25가구가 정전됐다 2시간만에 복구됐다.
신고를 받은 영주국토관리사무소는 중장비를 투입,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울진군은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낙석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보고 산사태 위험 지구 등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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