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경북도,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상생금융 업무협약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DGB대구은행은 1일 경북도의 수출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경북지역 유망 수출기업의 추천, 정보공유 및 상호 간 사업 홍보 협력을 위해 수출지원기관인 경북수출기업협회와 경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도 참여했다.

대구은행은 협약에 따라 경북 수출기업에 대한 대출 및 외환 관련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업 지원 대출 상품인 'DGB For-You 수출기업 특별대출'은 중견·중소기업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을 보유한 기업이 지원대상으로 신용등급 및 담보비율별 수출 실적에 따라 최대 1.70%p의 추가 금리감면을 제공한다.

또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발급 시 보증료의 0.20% 범위 내 지원하고, 수출신용보증상품 가입 고객에게는 1000만원 한도로 최대 2회 지원한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