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영유아 대축제 사문진 일대서 15일까지 개최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대구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야외공연장 일대서 '달성군 영유아 대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 달성군 제공)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대구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야외공연장 일대서 '달성군 영유아 대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영·유아들이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영유아 대축제가 오는 15일까지 대구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열린다.

10일 대구 달성군에 따르면 '아이가 빛나는 달성'을 슬로건을 내건 이 축제는 달성군에 거주하는 2세 이상 미취학 영유아들이 대형 에어바운스와 기구 등을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과 동물교감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전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으나 올해는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들을 인솔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달성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