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대구 군위군 상생발전 협약…"관·학 성공모델 만들 것"

(군위=뉴스1) 공정식 기자 = 영진전문대는 19일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과 상생 발전을 위한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영진전문대는 주문식교육으로 산학 동행의 성공 모델을 제시한 노하우를 군위군과의 상생 협력에 접목해 관학 성공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을 유치한 군위군이 국제적 항공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조성과 관련해 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삼국유사의 고장이자 국립공원 팔공산을 품고 있는 군위군의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비롯해 스마트팜, 그린바이오 등 문화관광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재영 총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을 기반으로 국제적 항공허브로 재도약하는 군위군과 함께 발전하도록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대구경북의 미래 발전을 견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