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진전문대, 평생학습반 'IT온라인창업과' 신설

대구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은 성인학습자 평생교육을 위한 IT온라인창업과를 신설한다. 사진은 컴퓨터정보계열 학생들의 영상 편집 실습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은 성인학습자 평생교육을 위한 IT온라인창업과를 신설한다. 사진은 컴퓨터정보계열 학생들의 영상 편집 실습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는 18일 성인학습자 평생교육을 위한 2년제 IT온라인창업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미래생활 안정형 온라인 CEO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신설하는 이 과는 정원 60명 가운데 올해 수시모집에서 평생학습·선취업후진학 전형으로 46명을 선발한다.

신입생 입학금 면제, 전 학기 등록금 장학 혜택, 국가장학금 수혜 등이 주어진다.

취·창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며, 온라인 창업과 유튜버에게 요구되는 온라인 콘텐츠 생산·공유·거래를 위해 온라인 CEO, 유튜브크리에이터, 소프트웨어 개발, 컴퓨터활용 등 4개 트랙을 운영한다.

또 IT산업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이 학생과 1대 1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고, 재학생과 졸업생 연계·네트워크 형성, 졸업 후 유지관리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