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판매로 물가안정시킨다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경주페이 인센티브 한도를 올리고 농축수산물 할인판매로 물가안정에 나선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9월 한 달 동안 경주페이 케시백 혜택 한도를 당초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올리고 종이형 온누리상품권과 모바일,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구매한도를 한시적으로 각각 30만원씩 확대했다.
전통시장 경기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선물 및 제수용으로 인가몰이를 하고 있는 경주천년한우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외동,보문,안강,용황,용강점에서 최대 30%할인 판매하고 경주몰에서는 농특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수산물은 안강공설운동장에서 18일부터 24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1만원 할인쿠폰 행사를 한다.
이 밖에도 성동시장에서 정육,과일을 구입하면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가계 물가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민들의 경제 안정을 위해 민생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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