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추석맞아 경산사랑상품권 혜택 7%→10%로 확대
-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는 5일부터 경산사랑상품권(카드형, 모바일형)의 인센티브 혜택 한도를 7%에서 10%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추석을 맞아 가계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9월 한 달간 200억원이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이달 충전을 완료한 시민들은 별도 신청 없이 개인카드로 인센티브 3%가 소급해 지급되며 개인별 충전한도는 월 50만원으로 현행과 같다.
경산사랑상품권은 카드형과 모바일형(QR결제)이 있으며, 만 14세 이상 누구나 구매할 수 있고 소득공제 30%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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