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8월 둘째주 코로나19 확진자 1만6543명…1주 전보다 1017명 감소

7월 말~8월 초 집중된 여름휴가 기간이 끝나고 새로 한주가 시작된 지난 7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많은 시민들이 줄지어 PCR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3.8.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주일간 1000여명 줄었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8월 둘째주 1만6543명이 확진돼 하루평균 2363명 꼴로 감염됐다.

8월 첫째주 1만7560명(하루평균 2508명)과 비교하면 1017명(5.8%) 감소했다.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전체 인구(257만6431명)의 60%인 154만837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명으로 전주(5명)보다 2명 늘었다. 사망자는 70대 2명, 80대 이상 5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북지역 감염병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25%, 기초접종률은 86.5%(전국 86.6%)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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