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마라톤대회 10월15일 개최…선착순 1300명 모집

제19회 북구사랑 마라톤대회 홍보 포스터. (대구 북구 제공)
제19회 북구사랑 마라톤대회 홍보 포스터. (대구 북구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는 오는 10월15일 열리는 제19회 북구사랑 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자 300명을 늘려 1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종목은 10㎞와 5㎞ 코스다.

10㎞는 산격야영장을 출발해 금호강 오토캠핑장~금호강변 검단축구장~검단동 강변파크골프장~야구장~압로정을 거쳐 산격야영장로 돌아오는 코스다.

5㎞ 코스는 산격야영장을 출발해 산격대교~무태교~성북교에서 반환해 산격야영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대회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성북교, 산격야영장, 검단동 압로정 일대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전면 통제할 방침"이라고 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