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수해지역서 봉사활동…사흘간 50여명씩 투입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의회는 2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예천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배한철 도의장과 이칠구 운영위원장 등 도의원, 직원 50여명이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붕괴된 주택을 복구하는 작업을 한데 이어 25일 농수산위, 건설위 소속 의원과 직원 50여명이 봉화군 춘양면과 우촌면에서 부너진 비닐하우스를 제거했다.
26일에는 기획경제위, 행정보건복지위 의원과 직원들이 영주시 봉현면에서 복구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배 의장은 "농경지, 주택 등 피해가 심한 곳이 많다.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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