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와이낫츠협동조합,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선정

경산시 청년들의 부엌(경산시 제공)/뉴스1
경산시 청년들의 부엌(경산시 제공)/뉴스1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산시는 28일 '와이낫츠협동조합'이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프리랜서 청년이 경북에 살며 지역활동과 창업 가능성을 시험하고 크리에이터로 성장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경북에서는 올해 처음 시작한다.

사업기간은 내년까지 2년이며, 매년 3억원이 지원된다.

와이낫츠협동조합은 2021년 7월 설립돼 브랜딩·디자인·미디어콘텐츠 등 지역기반 청년문화예술분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산 참외 특산물 만들기 프로젝트’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시·군·구 지역혁신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