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300회 임시회 개회…군위 편입 대비 행정기구 조례 심의

대구시의회가 25일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은 본회의장 모습(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가 25일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은 본회의장 모습(대구시의회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시의회는 25일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5월4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와 군위군 편입 등에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안 등 28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재화 의원(서구2)이 군위군 편입을 대구관광 쇄신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조경구 의원(수성구2)이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과 연계한 신천 교량 명소화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

또 박소영 의원(동구2)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 후속 업무 추진을, 임인환 의원(중구1)은 인구정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수립 방향을 제안한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