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대표 '방과후 돌봄팀', 경북 심폐소생술대회서 금상 수상
- 최창호 기자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소방본부가 주최한 제12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영덕군 대표로 참가한 '방과후 돌봄팀'이 금상을 차지했다.
6일 영덕소방서 등에 따르면 응급처지를 통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열린 이 대회는 3명이 한팀을 이뤄 8분 이내 응급상황을 가정한 퍼포먼스로 실력을 겨뤘다.
영덕군 대표로 출전한 생활복지사 이상숙씨와 교사 장은미·이지훈씨의 '방과후 돌봄팀'은 '할매 개않은교'란 제목으로 퍼포먼스와 심폐소생술을 선보였다.
이 팀은 영덕소방서 소속 119구급대원들과 함께 7~8주 동안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