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벚꽃 명소서 '별밤 봄내려온다'…31일부터 이틀간
- 정우용 기자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벚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스위트나이트, 성주별밤 봄내려온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성주생활문화센터 일대에서 열리는 행사는 벚꽃 배경 사진촬영 이벤트, 디저트 카페 및 플리마켓, LED&레이저쇼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또 벚꽃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성주여행 #벚꽃맛집 #장소)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후 카카오톡 채널 '지역문화발전소'에 팔로우하면 마그네틱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다음달 10일까지 열린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호둘레길, 성밖숲 등 벚꽃명소들이 많다. 화려한 봄날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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