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산면 산불 대응1단계 발령…헬기 16대 투입
-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최창호 기자 = 21일 낮 12시13분쯤 경북 안동시 도산면 의일리 야산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산불1단계를 발령한 산림당국이 헬기 16대와 진화차량 30여대, 산불특수대응단 등 160여명을 투입,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와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후 3시 현재 진화율은 50%, 남은 화선은 800m 가량이다.
산불1단계는 예상피해면적이 10~30㏊ 미만, 평균풍속 초속 2~4m 이상, 예상진화시간 3~8시간 이상일 때 발령된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