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산불, 헬기 5대 투입 1시간11분 만에 진화
"인근 축사서 시작된 듯"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8일 오전 10시44분쯤 대구 동구 백안동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1시간11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헬기 5대와 소방차 등 장비 34대, 대원 153명을 투입해 1시간11분 만인 이날 오전 11시55분쯤 불을 껐다.
산림당국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야산 인근에 있는 축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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