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듣고 정책에 담는다"…경산시, 시민참여 청책토론회 의제 접수
-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
경북 경산시는 3월 24일까지 시민참여형 청책토론회 토론 의제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산시는 주요 현안을 전문가 중심의 정책토론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제안하고 시민과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해 만드는 시민참여 정책토론회를 연다.
토론회 의제는 일자리·경제·교통, 복지·여성·보육, 도시·건설·안전, 문화·체육·관광, 청년·인구, 환경·주택·건강, 기타 등 7개 분야이며 제안된 의제는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선정하며 1회 정책토론회는 오는 6월 중 열릴 예정이다.
경산시는 토론회에 참여할 20~30명 규모의 시민패널을 홈페이지에서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미래 10년을 책임질 정책 발굴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고자 시민참여형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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