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와 인연 깊은 경주시, 성금 5만달러 전달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16일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성금 5만달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튀르키예는 2013년 이스탄불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공동 개최하고, 2014년 경주에서 이스탄불 in 경주 2014'를 여는 등 인연이 깊다.
주낙영 시장은 "지진을 겪어본 경주시가 대지진으로 참담한 재해를 당한 튀르키예 국민들의 아픔이 남의 일 같지 않다"며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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