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16일 국립근대미술관 유치 학술세미나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14일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화원읍 대구교도소가 내년 하반기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하면 철거한 땅에 국립근대미술관을 유치할 계획이다.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정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지정됐고, 매년 강정보 디아크 광장 인근에서 달성대구현대미술제를 개최하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16일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국내 미술과 건축분야의 전문가 10명이 참석, 미술관 유치 당위성 및 필요성을 도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앞서 군민과 지역미술계 관계자 등 166명으로 구성된 시민서포터즈는 미술관 유치 당위성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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