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 검진…59명 혜택
-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이주노동자센터는 13일 '외국인 근로자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59명의 외국인 근로자는 통역을 통해 문진과 생화학검사(12종), 효소면역 측정검사(5종), 혈액검사(8종), 소변검사(4종), 일반진료 등을 받았다.
경산시 보건소는 검진 결과 이상 소견자가 발견되면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분기별 1회씩 연 4회 '외국인근로자 무료 건강검진'을 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결핵 검진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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