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발전소 주변 취약계층에 난방비 2000만원 지원

8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발전소 인근 동경주 지역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한성 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사회복지 시설 관계자 등에게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월성원자력본부제공)2023.2.8/뉴스1
8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발전소 인근 동경주 지역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한성 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사회복지 시설 관계자 등에게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월성원자력본부제공)2023.2.8/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8일 발전소 인근 동경주지역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최근 가정용 가스 등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66세대에 세대별 30만원씩 2000만원을 긴급 지원한 것이다.

김한성 본부장은 "앞으로도 체감 만족도가 높은 맞춤형 지원 사업을 개발, 추진해 지역과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