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한·미해병대, 영덕서 안보현장 견학·체육대회
- 정우용 기자
(포항=뉴스1) 정우용 기자 = 한국 해병대 군수단과 미국 해병대 캠프무적 장병들이 26~27일 이틀간 경북 영덕군 장사리 등에서 안보현장 견학과 체육대회를 가졌다.
캠프무적(MCIPAC:Marine Corps Installation Pacific Camp Mujuk)은 미 해병대 원정군의 훈련과 작전에 필요한 시설과 보급품을 지원하는 부대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동맹의 가치와 해병대 전우애를 다지기 위한 이 행사에서 양국 해병대원들은 장사상륙작전기념관을 견학하고 포항 한미해병대 충혼탑을 참배했다.
또 캠프무적 연병장 등에서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연합팀을 구성해 해병대의 단결성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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