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한·미해병대, 영덕서 안보현장 견학·체육대회

27일 경북 영덕군 장사리에서 열린 한미해병대 안보현장 견학 행사에서 한국 해병대원이 미 해병대원에게 6·25전쟁 장사상륙작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2023.1.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27일 경북 영덕군 장사리에서 열린 한미해병대 안보현장 견학 행사에서 한국 해병대원이 미 해병대원에게 6·25전쟁 장사상륙작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2023.1.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포항=뉴스1) 정우용 기자 = 한국 해병대 군수단과 미국 해병대 캠프무적 장병들이 26~27일 이틀간 경북 영덕군 장사리 등에서 안보현장 견학과 체육대회를 가졌다.

캠프무적(MCIPAC:Marine Corps Installation Pacific Camp Mujuk)은 미 해병대 원정군의 훈련과 작전에 필요한 시설과 보급품을 지원하는 부대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동맹의 가치와 해병대 전우애를 다지기 위한 이 행사에서 양국 해병대원들은 장사상륙작전기념관을 견학하고 포항 한미해병대 충혼탑을 참배했다.

또 캠프무적 연병장 등에서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연합팀을 구성해 해병대의 단결성을 과시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