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父子 '아너소사이어티' 탄생…김욱석 한진산업개발 대표

선친과 함께 가입해 성주군 최초 부자 아너소사이어티가 된 김욱석 (주)한진산업개발 대표(왼쪽 네번째)가 13일 가족, 이병환 군수(세번째)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주군 제공)2023.1.13/뉴스1
선친과 함께 가입해 성주군 최초 부자 아너소사이어티가 된 김욱석 (주)한진산업개발 대표(왼쪽 네번째)가 13일 가족, 이병환 군수(세번째)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주군 제공)2023.1.13/뉴스1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13일 부자(父子) '아너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김욱석 ㈜한진산업개발 대표는 이날 성주군청에서 선친 고 김재호씨와 본인 명의로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에 가입해 성주군 최초 父子 가입자가 됐다.

성주군 초전면 출신인 김 대표는 이날 부인과 아들·며느리 명의로 3억원의 성주군 별고을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성주군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6명으로 늘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 기부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