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자동차범퍼 제조공장 화재 2시간30분 만에 진화(종합)

인명피해 없어

11일 오전 5시59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석계산업단지 내 자동차 범퍼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2시30여 분만에 진화됐다.(경북소방본부제공)2023.1.11/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11일 오전 5시59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석계산업단지 내 자동차범퍼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2시30여분 만인 오전 8시32분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장 지붕에서 불길이 치솟는다'는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인원 5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공장 1개 동 532㎡와 플라스틱 원자재 등이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