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재난관리평가서 대통령표창…특별교부세 5억 받아
-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12일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진단하는 것으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는 재난안전 분야 재정관리, 재난사고 예방점검, 위기관리 지침서 관리 등 재난 예방·대비 분야와 코로나19 예방·대응, 자연재난 대책 등 재난관리정책 추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원받는 특별교부세를 재난관리 분야에 재투자해 선제적 재난 예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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