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 산업부장관 표창

제2회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포럼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성에너지 제공)
제2회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포럼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성에너지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성에너지는 1일 윤홍식 대표이사가 제2회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포럼에서 수소경제활성화 및 수소산업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CNG(압축천연가스) 충전소를 활용한 융복합 수소충전소를 대구에 구축해 안정적 수소공급을 통한 수소차 보급 확대와 민간중심의 수소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성에너지는 대구 달서구 성서와 북구 관음동 등 2곳에 융복합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과 2024년에도 경북 경산시 하양읍과 대구 북구 검단동에 각각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등 지역 수소인프라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윤 대표는 "앞으로 수소경제 및 친환경차 육성 정책에 발맞춰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과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