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다세대주택 3층서 방화 추정 불…50대 여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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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17일 오후 5시8분쯤 대구 북구 동천동의 한 다세대 주택 3층짜리 꼭대기층 집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이 집에 거주하는 A씨(51·여)가 숨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18대와 대원 57명을 투입해 7분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와 A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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