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식' 개최…자긍심 고취
-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경산시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 48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가족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공무원 선서,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낭독, 경산시립교향악단 공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시현 새내기 공무원은 "저를 믿고 묵묵히 지켜봐 주신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감사하다.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능력 있고 친절한 공직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조현일 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은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시민과 소통하며 우리 시의 동량지재(棟梁之材)로 성장해 경산의 미래 발전을 견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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