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린 김천 포도축제에 5만명 몰려
-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스윗 포도, 샤인 김천'을 주제로 지난 9일까지 사흘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열린 포도축제에 5만여명이 찾았다고 11일 밝혔다.
포도축제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온라인으로 열렸으나 올해는 3년 만에 대면축제로 전환했다.
금 1돈이 걸린 '황금포도 미로찾기'는 매회 사전신청을 받자마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지원자가 폭주했으며 '빅마마' 이혜정의 라이브 커머스 샤인머스캣 현장판매장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올해 축제는 '팜&컬쳐 페스타'를 주제로 한 농촌체험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방문객의 참여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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