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0월 중 대구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선보여

대구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조감도(GS건설 제공)
대구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조감도(GS건설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GS건설은 27일 뉴타운 재개발 사업인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10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대명3동에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에 2023가구 규모이며 이 중 150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로 구성된다.

GS건설은 하나의 도시 같은 단지 구성으로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이 단지는 달구벌대로, 성당로, 앞산순환도로와 가깝고 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성남초교, 경상중, 대구고, 달성고, 대구대 대명캠퍼스, 대구교육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가 인접해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신동, 남산동에 이어 달구벌대로 인근에 자이(Xi)를 선보이게 됐다"며 "뛰어난 입지에 공급하는 대단지인만큼 조경, 커뮤니티, 특화설계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마련된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