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지역상권 활성화 위해 '복현1동 외식창업 아카데미' 개설

대구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조리제과제빵과가 개설한 '복현1동 외식창업 아카데미'에 참가한 주민들이 한 외식업체를 찾아 생생한 창업 성공사례를 듣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조리제과제빵과가 개설한 '복현1동 외식창업 아카데미'에 참가한 주민들이 한 외식업체를 찾아 생생한 창업 성공사례를 듣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와 조리제과제빵과는 최근 대학 인근지역 주민의 자립활동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복현1동 외식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 북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복현1동 현장지원센터와 함께 개강한 아카데미에는 복현1동 주민 22명이 참여한다.

11월 24일까지 총 62시간의 이론과 실습으로 식당과 카페창업의 실무역량을 높여 주민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내 대표적인 외식사업체를 찾아 전문가로부터 생생한 창업 성공사례를 듣는 시간도 마련한다.

한편,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조리제과제빵과는 대구시가 지원하는 '키워드림 외식창업 아카데미'와 성인 학습자를 위한 관광문화대학 운영 등 지역민에게 관광·외식사업분야 전문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