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중진 대구서 청년 대상 특강 잇따라…28일 윤상현·내달 26일 김상훈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공동취재) ⓒ News1 DB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공동취재) ⓒ News1 DB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여당 중진의원들이 청년을 대상으로 대구에서 잇따라 특강을 한다.

19일 정치개혁시민단체인 청년4.0포럼에 따르면 4선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은 오는 28일 대구 한방의료체험타운 세미나실에서 강연에 나선다.

강연은 청년4.0포럼의 특별기획 행사로 이 단체 청년 위원과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사공정규 청년4.0포럼 회장이 좌장으로 나서며 '청년이여, 세상을 이겨라'라는 주제로 한 윤 의원의 특강과 질의응답 등이 이어진다.

다음달 26일에는 대구 출신의 3선인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대구 서구)이 같은 장소에서 '청년 정치에 대한 단상'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공동취재) ⓒ News1 DB

사공정규 청년4.0포럼 회장은 "정치 리더와 청년들의 진솔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희망을 잃어버린 청년들의 꿈이 국정에 반영되길 기대한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