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단독주택에 화재…잠자던 70대 화상 병원 이송(종합)

지난 13일 오후 8시33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의 2층짜리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소방차 21대와 대원 58명을 투입해 23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7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지난 13일 오후 8시33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의 2층짜리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소방차 21대와 대원 58명을 투입해 23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7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13일 오후 8시33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의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 거실에서 잠자던 70대 남성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1층에 거주하는 5명이 연기를 피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소방서 추산 2937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3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 중이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