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931명 신규 확진…전주 대비 5% 감소

지난 7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인천방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중에 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추석연휴 귀성·귀경객 등 국민의 코로나19 검사 편의를 위해 7일부터 15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8.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지난 7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인천방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중에 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추석연휴 귀성·귀경객 등 국민의 코로나19 검사 편의를 위해 7일부터 15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8.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8일 해외입국자 9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3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5362명)보다 26.7%(1431명), 1주일 전(4135명)보다 5%(204명) 각각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27.5%, 40대 15.3%, 50대 14.1%, 30대 12.1% 순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3만602명, 사망자는 4명 추가돼 1441명으로 늘었다.

현재 277개 감염병 전담치료병상 중 41.9%인 116개가 가동 중이며, 재택치료자는 2만2087명이다.

한편 추석 연휴인 9~12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또 8개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10시~오후 4시,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는 오전 8시30분~오후 5시30분 운영된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