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362명 신규 확진…추석 연휴 임시선별검사소 정상 운영
- 이재춘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7일 해외입국자 12명을 포함해 536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5032명)보다 6.5%(330명) 늘었지만, 1주일 전(5734명)보다는 6.5% 줄었다.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28.9%로 가장 많고 50대(14.9%). 40대(13.9%), 20대(11.9%) 순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2만4969명, 사망자는 7명 추가돼 1437명으로 늘었다.
현재 감염병 전담치료병상 277개 중 41.9%인 116개가 가동 중이며, 재택치료자는 2만2583명이다.
한편 추석 연휴인 9~12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구·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재택치료자는 진단, 진료, 처방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 등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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