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달성군·경북 고령군, 낙동강 관광산업 활성화 협약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와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남철 경북 고령군수(왼쪽부터)가 지역 연계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대구 달서구 제공)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와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남철 경북 고령군수(왼쪽부터)가 지역 연계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대구 달서구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낙동강을 끼고 있는 대구 달서구와 달성군, 경북 고령군은 30일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세 지자체가 '낙동강'이라는 자원을 함께 하는 만큼 뜻을 모아 지역을 연계한 관광사업을 벌이자는 취지다.

이들 지자체는 지역연계 맞춤형 관광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 지역 연계 생태관광버스 '달리고'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최재훈 달성군수, 이남철 고령군수는 "낙동강이라는 큰 강줄기를 함께 아우르며 상생의 발전을 이루고 특색 있는 관광지로 발돋움하자"고 약속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