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역세권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 691가구 29일 청약 시작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23일 주거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 중앙대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는 지하 3층~지상 49층짜리 3개동, 아파트 577가구와 오피스텔 114실 등 691가구 규모로 전용 84㎡의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를 접수하고, 9월6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9~21일 계약을 진행한다.
남향 위주로 배치된 단지는 타입에 따라 4베이 설계, 알파룸 등이 적용되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어린이집 등도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는 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직선거리로 200m 가량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으로 KTX·SRT(광역고속철도)가 지나는 동대구역까지 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고,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도 가깝다.
침산네거리 학원가, 오페라하우스, 복합스포츠타운, 침산공원, 옥산초교, 경명여중·고, 칠성고, 북부도서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북구 침산동에 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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