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루센트' 232가구 분양…내달 8일부터 청약

신세계건설 빌리브 루센트 투시도ⓒ 뉴스1
신세계건설 빌리브 루센트 투시도ⓒ 뉴스1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신세계건설은 29일 대구 북구 태평로 '빌리브 루센트'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초고층 주상복합타운인 '빌리브 루센트'는 지하 4층~지상 47층에 258가구 규모로 이 중 23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공급면적은 84·108·113㎡ 3개 타입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했다.

청약 일정을 보면 아파트는 8월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를 접수하고, 17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9~31일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빌리브 루센트는 전 가구의 천장 높이를 일반 아파트보다 30㎝ 높은 2.6m를 적용하는 한편 100% 판상형 및 4베이, 5베이 구조를 도입하고, 침실은 남향 위주로 배치해 개방감을 높였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이 지나는 대구역, 태평로, 중앙대로와 가깝고 초·중·고교, 오페라하우스,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동성로 로데오거리 등 학교·문화·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신세계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흥 주거타운인 태평로 일대의 높은 미래가치와 초고층 조망권을 품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명성에 맞게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