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당선자 "위대한 새 영주 열겠다"

(대구·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장욱현 영주시장 당선자 부부/사진제공=장욱현 당선자 © News1

</figure>장욱현 경북 영주시장 당선자는 8일 "당선의 영광은 지지자들뿐만 아니라 말없는 다수 시민들의 변화와 개혁의 열망이 표로 나타난 결과"라고 밝혔다.

장 당선자는 "시민들께 약속한 공약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전임 시장이 추진하던 사업도 시민의 편익이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영주의 산적한 현안들을 해소해 '위대한 새 영주 시대'를 열어가라는 무거운 소명을 내려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반대편에 서 있는 시민들의 소리도 소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당선자는 첨단 벤처기업을 유치·육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영주, 생활 밀착형 복지행정 구현, 시민참여 행정으로 획기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6·4지방선거에서 장 당선자는 54.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45.3%의 득표율 보인 박남서 후보를 따돌리고 민선6기 영주시장으로 당선됐다.

ssanaei@news1.kr